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로코 테츠야 (문단 편집) == 쿠로코는 [[기적의 세대]]의 일원인가? == ##쿠로코가 기적의 세대라고 생각하는 찬성파는 찬성쪽 의견에, 반대파는 반대쪽 의견을 추가해주기 바랍니다. 자신과 다른 생각이라고 멋대로 삭제하는 것은 반달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나무위키에서는 여러번의 수정 전쟁을 거쳐 기적의 세대의 일원이 아닌 것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지금도 쿠로코 또한 기적의 세대가 맞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테이코 중학교 농구부. 부원 수가 100명이 넘으며 전국 중학 선수권대회 3연패를 자랑하는 엄청난 강호. 그 빛나는 역사 속에서도 특히 '최강'이라 불리며 무패를 자랑했던 시절─. 10년에 1명 나오는 천재가 동시에 5명이나 존재했던 그 세대를 이른바 '기적의 세대'라 불렀다.'''[br] >'''하지만─ 그 '기적의 세대'에는 묘한 소문이 있었다. 아무도 모르고 시합 기록도 없지만[* 그런데 쿠로코의 과거 회상 편을 보면 알겠지만 쿠로코는 공식 시합을 꽤 많이 뛰었다. 반 년만 뛴 것도 아니고 2학년부터 1군으로 뛰었으니 최소 2년 동안 뛰었는데도 시합 기록이 단 한 경기도 없다는 것은 이상하기 마련이다. --기록원이 쿠로코의 존재감을 못 느껴서 그가 시합에 뛴 적이 없다고 생각하면 무리는 아니지만-- --그런데 진짜로 이랬을 거 같다--], 그럼에도 천재 5인방이 실력을 높이 샀던 또 한 명의 선수──'''[br] >'''환상의 식스맨이 있었다──라고.''' 일단 기적의 세대 중 한 명이라는 평가와 기적의 세대는 아니지만 그들이 인정하는 선수라고 하는 평가가 엇갈린다. 일반적으로 기적의 세대란, 농구 명문인 테이코 중학교가 전국 3연패를 이룩한 천재 다섯 명을 포함한 세대를 말한다. 즉, 원작 시점에서 고등학교 1학년이고 중학교 3학년 당시 테이코 중학교 농구부(아마도 1군)였던 사람들이다. 하지만 작품 내에서 정의되는 기적의 세대는 세대 전체보다는 테이코 농구부를 이끌었던 5인방이라는 좁은 범위만을 가리킨다. 때문에 작품 내에서 기적의 세대는 보통 아카시, 아오미네, 미도리마, 무라사키바라, 키세 5인방을 가리킨다. 환상의 식스맨은 아예 존재 자체가 불투명한 도시전설급 취급이다. >전국 중학교 농구대회 3연패의 초 강호 테이코 중학교 농구부. 그 빛나는 역사 속에서도 10년에 한 명 나올 천재 다섯 명이 함께한 세대가 기적의 세대라 불린다. 그리고 기적의 세대에는 천재 다섯 명이 인정하던 선수가 또 한 명, 환상의 식스맨이 있었다.[br][br]미국에서 귀국한 거친 파워플레이를 하는 고교생 카가미 타이가. 타이가가 입학한 세이린 고교에서 만난 너무도 평범한 소년 쿠로코 테츠야는 농구를 잘하기는 커녕 이제 겨우 초짜에서 벗어난 수준, 게다가 존재감 마저 없는 쿠로코에게 환멸을 느끼는 타이가. 하지만 쿠로코는 존재감이 없는 걸 이용한 보이지 않는 패스 중계를 무기로 하는 기적의 세대 환상의 식스맨이었다! 타이가와 함께 타도 기적의 세대를 맹세하는 쿠로코인데...[br] >---- >'''쿠로코의 농구 애니메이션 1기 줄거리''' >세이린 고교에 입학한 카가미 타이가는 쿠로코 테츠야라는 너무나도 평범한 소년을 만난다.[br] 존재감이라고는 전혀 없는 쿠로코에게 카가미는 환멸을 느끼지만, 사실 쿠로코는 '기적의 세대'라 불렸던 전설적인 최강팀의 멤버였는데...?! >---- >'''쿠로코의 농구 만화 1권 뒷표지''' 이 문구 만으로도 기적의 세대의 일원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의견은 "쿠로코 테츠야는 능력 및 이념적으로 상반되는 [[기적의 세대]]를 꺾고 세이린 고교 농구부들과 함께 고교최강이 되는 것이 목표이므로 [[기적의 세대]]라고 할 수 없다."라고 해석한다. 그러나 기적의 세대의 일원이라고 주장하는 의견은 "기적의 세대의 일원이며 그 중에서도 포지션이 식스맨이었던 쿠로코 테츠야가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 옛 동료들과 중학교 시절 결론을 내지 못했던 갈등을 해소하는 이야기다."라고 해석한다. * [[키세 료타|키세]]는 쿠로코를 '쿠로콧치'라고 부르는데, 이는 키세 나름대로 존경의 표시인 ~ㅅ치를 붙여 부르는 것이다. 키세가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작중에서 기적의 세대들, 모모이, 카가미, 쿠로코 뿐이다. 그리고 많은 이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고간(…) "쿠로콧치 주세요."만 봐도 키세가 쿠로코를 얼마나 인정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비단 이것뿐만 아니라 목소리만 듣고 관중석에 있는 쿠로코를 바로 찾아내거나, 윈터컵 준결승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쿠로코의 말에 호승심을 불태우는 등, 기적의 세대 중에서도 유달리 쿠로코를 높이 평가하며 많은 관심을 보인다. 22.5화 OVA에서도 키세의 쿠로코에 대한 시선과 심경 변화가 매우 자세히 묘사되었다.] * [[미도리마 신타로|미도리마]]는 쿠로코에 대해 실망을 내비쳤으나, 이는 쿠로코가 농구 명문 고교가 아니라 무명의 학교인 세이린에 진학하자 "노력을 다 하지 않았다."고 봤기 때문이다. 고교 진학에 대한 실망이 사라진 이후로는 슈토쿠와 세이린의 윈터컵 예선에서 경기 후반에 쿠로코가 투입되자, 미스디렉션마저 상당 부분 무너졌다고 가볍게 여긴 [[타카오 카즈나리|타카오]]나 다른 선수들과 달리 틀림없이 뭔가가 있다고 경계할 정도로 쿠로코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 [[아오미네 다이키|아오미네]]는 카가미와 처음 만났을때 "그 실력으로 미도리마를 이겼을 리 없어."고 단언하면서도 "쿠로코가 있었으니 가능했겠지."라며 쿠로코를 높게 사며 쿠로코가 기적의 세대 보유팀을 상대할 수 있는 키 카드임을 인정한 바 있다. 또한 하나미야에게는 "넌 테츠를 화나게 했으니 질 거야."라고 단언하면서 하나미야보다는 쿠로코가 경기의 승부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뉘앙스의 말을 했다. * [[아카시 세이주로|아카시]]는 기적의 세대를 호출할 때 당연하다는 듯이 쿠로코도 불러내고, 들러리로 온 후리하타나 멋대로 끼어든 카가미에게는 돌아가라며 차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테이코에서도 3학년 때 다른 선수들은 레벨이 맞지 않아 팀플레이가 방해물일 뿐이라고 평가했음에도, 기적의 세대를 벤치에 머무르게 할 때 꼭 쿠로코를 투입할 정도로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높게 평가했다.[* 이는 쿠로코에 대한 아카시의 생각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한데, 스타팅으로는 '기적의 세대'급은 아니지만 식스맨으로서는 '기적의 세대'와 나란히 경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능한 보조형(서포터) 선수라는 것.] 또한 졸업 당시 다른 기적의 세대끼리의 경쟁 구도를 선언할 때에도[* "자신보다 강한 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을 증명해라. 자신 이외의 인간이 전부 도태될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이론이 아닌 본능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목표는 완전히 다르지만 테츠야도 싸움에 참가할 것이다."라며 쿠로코를 포함시켰고, 심상세계의 아카시가 다른 기적의 세대가 조만간 자신을 쓰러트려줄 것이라고 생각했음이 밝혀질 때 쿠로코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다. * [[무라사키바라 아츠시|무라사키바라]]는 재능이 없는 플레이어를 가차없이 무시하며 그런 이들을 짓밟아버리겠다는 가치관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농구관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쿠로코에게 "아무리 쿠로칭이라도 자꾸 그러면 밟아버릴 거야."라며 예외적인 존재임을 표현했다. 또한 아카시가 기적의 세대를 불러 위의 대사를 했을 때 쿠로칭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어보는 걸 보면, 다른 기적의 세대와 마찬가지로 쿠로코를 본인과 같은 선상에 위치한 선수이자 동료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기적의 세대 구성원들은 쿠로코의 능력을 자신들과 동렬에 둔다는 것이다. 외부에서 보면 기적의 세대 다섯 명의 활약이 커서 식스맨인 쿠로코가 눈에 띄기 힘들고 식스맨이 필요한 시합 자체가 없었겠지만, 적어도 그들 내부적으로는 쿠로코의 능력을 인정하며 때로는 의식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기적의 세대가 5명으로 한 팀이고 쿠로코가 식스맨인 이상 쿠로코가 투입된다는 말은 곧 기적의 세대 중 1명이 교체되어 나간다는 말과도 같은데[* 중학생 당시 [[츠가와 토모키|츠가와]]가 키세를 막아아냈을 때의 회상을 보면 아카시가 코트 밖에서 지시를 내리고 있고 쿠로코가 기적의 세대와 경기를 뛰고 있었다.], 그걸 자존심 높은 기적의 세대 전원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것 자체가 그들이 쿠로코를 인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테이코 중 주전으로 패스 돌리기에 특화한 보이지 않는 선수...! 소문을 듣긴 했지만 실제로 있었다니...! '기적의 세대' 환상의 식스맨!''' >---- >1Q 아이다 리코 > '''이것이 '기적의 세대'끼리의 충돌...!''' >---- >5Q 세이린VS카이조 연습시합 때 아이다 리코 >'''"기적의 세대 한명 한명이 특집으로 실렸어. 쿠로코는... 기사가 없네."''' [br]'''"[[식스맨]]인데 취재하러 안 왔어?"''' >---- >3Q 휴가 준페이와 코가네이 신지[* 언듯보면 기적의 세대가 아니라서 취재하지 않았다는 것처럼 보이지만, 까먹고 안 했다는 점으로 봐서는 기적의 세대이지만 특성인 옅은 존재감이(…) 취재를 방해했다는 이야기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1군 주전. 말도 안 돼. 그것도 모자라 이 녀석은 '기적의 세대' 환상의 식스맨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 >특별편 Tip off 키세 료타 환상의 식스맨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뿐이지, 팬북이나 단행본 QnA[* 기적의 세대 중 가장 사이가 좋았던 인물과 그렇지 않았던 인물에 대한 질문, 기적의 세대와 모모이가 싫어하는 동물에 대한 질문, 그들의 화려한 머리색(…)이 천연인지 염색인지에 대한 질문 등에 당연하다는 듯 쿠로코가 포함된다.] 쿠로코를 기적의 세대로 카운트 하는 경우가 많다. '기적의 세대 환상의 식스맨'이라는 별명은 '[[아오미네 다이키|기적의 세대 에이스]]'처럼 기적의 세대 일원으로써 붙여진 별명이며, 동시에 기적의 세대의 '여섯번째'라는 중의적인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 키세 료타가 기적의 세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시기에 키세 료타가 쿠로코를 '기적의 세대 환상의 식스맨'으로 알고 있었다는 것이 기적의 세대임을 증명해 준다고도 볼 수 있다. <쿠로코의 농구>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 단편은 쇼에이 중학 농구 천재 주전 5인방 중 하나인 쿠로코 테츠야가 오기하라 시게히로[* 이후 디자인은 카가미에게, 오기하라는 발음만 바꿔서 [[오기와라 시게히로|오기와라]]에게 넘어갔다.]를 만나 나머지 4명과 싸운다는 이야기다. > '''쿠로코가 있던 중학 최강교의 천재 5인방 중 하나. '기적의 세대'의 에이스!''' >---- >46Q 세이린VS토오 첫 공식전에서 카가미 타이가 >'''"하지만 '기적의 세대'라는 녀석들은 진짜 하나같이 세구나."''' >---- >62Q 카가미 타이가 >'''"내가 '기적의 세대'를 뚫을 겁니다."''' >---- >62Q 쿠로코 테츠야 >'''기적의 세대라 불리는 그 5명에게 약점이 있다면''' >---- >80Q 쿠로코 테츠야 >'''모두가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천재에 비유되는 '기적의 세대'. 너무나도 특출난 그 재능에 1:1로 맞설 수 있는 상대는 같은 '기적의 세대'뿐이다.''' >---- >83Q 나레이션[* 다만 이 대사는 쿠로코를 포함해도 말이 된다. 세이린VS카이조도 막상막하라는 표현을 썼고, 타카오나 [[마유즈미 치히로|마유즈미]]같은 비슷한 유형의 캐릭터 역시 쿠로코와 싸워 이기지 못 했다.] 그러나 그들이 인정했다고 하여 쿠로코가 기적의 세대가 되었다고 해석될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쿠로코가 식스맨으로의 포지션을 갖게 된 것은 본인의 피 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구를 잘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타고난 재능으로 입부하자마자 그 기량을 발휘했던 기적의 세대와 결정적인 차이가 이것으로, 때문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낸 쿠로코의 악착같은 집념이 특별하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기적의 세대는 쿠로코를 인정하고 그 능력을 높이 사며 때로는 자신들과 동렬에 두기는 했지만, 한 번도 자신들과 '동일시'한 적은 없다. 팬들 사이에서 쿠로코 테츠야가 편의상 기적의 세대라는 명칭으로 함께 거론되는 일은 자주 있긴 하나, '''단독으로''' 기적의 세대로 불리지는 않는다. [[식스맨]]으로서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선수로서 취급될 수는 있어도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농구천재'''라는 특성적 그룹 안에는 소속될 수 없는 것이다. 몇 번이나 작중에서 표현되었던 쿠로코와 기적의 세대 간의 이질성은 쿠로코가 그들의 어긋난 가치관을 바로잡아 간다는 커다란 스토리 줄기를 나타내기도 하며, 만일 쿠로코가 기적의 세대에 포함된 일원이라고 친다면 '이기는 것이 전부 혹은 정의'라는 입장에 서있던 그들과 맞선다는 내용을 임펙트 있게 그려나갈 수 없거니와 맞선다, 라는 표현에 모순이 생기게 된다. 쿠로코 테츠야는 패스에 특화된 선수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패스만' 특화된 선수이다. 그리고 작중 기적의 세대는 5명이라는 직접적인 묘사가 나왔으며, 그 5명에 쿠로코는 포함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쿠로코가 기적의 세대가 맞다고 보는 의견도, 아니라고 보는 의견도 모두 나름의 타당함이 있어 딱잘라 답이 나오는 문제는 아니다. 이 문제는 물건너에서도 의견이 나뉘고 있으므로 공식은 아닌데 일부 팬들이 팬심으로 일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뿐이라고 볼 수는 없고, 서로 원작과 그에 준한 출처에서 나온 근거를 가지고 있으며, 어느쪽이든 결국 개인의 해석 방법에 따른 차이이다. 오히려 이런 만화상의 모호한 표현들 때문에 쿠로코 테츠야의 무존재감이 더욱 돋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